Company Logo

• 목록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2기 CEO과정원우회(회장 홍재형)는 지난 12일 서구 가좌동 롤스티커 전문기업 한림(대표 노창근)을 방문했다.

이날 원우기업 탐방에서 롤 스티커 제작 공정의 디자인, 제판, 인쇄 전 과정에 걸친 최신 디지털 자동화 장비 등을 돌아보고 기업 운영의 성공·실패 경험도 나눴다.

이날 노희동 라벨사업부 팀장은 “친환경 잉크, LED 건조 시스템 등을 적용해 유해 환경을 최소화한 원스톱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창근 대표는 “인쇄업계가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첨단 기계 산업 환경으로 변신해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형 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거래풍토의 정착으로 인쇄기업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992년 박스인쇄로 출발한 한림은 3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신용을 지켜 여성친화기업에 도전하는 등 인쇄업계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 김포 (주)코반(회장 이용기)에 이어 원우기업 탐방에 나선 홍재형 원우회장은 “원우 기업탐방을 통해 CEO들의 성공적인 기업운영의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1605

출처 :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