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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인천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9기 수료식'에 참석한 김형수 학장과 원우회장단, 수강생들 및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호윤 기자 256@incheonilbo.com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9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1일 오후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인천·경기지역 기업인, 공직자 등 24명은 지난 4개월여간 인문교양·경영·건강·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이날 수료증서를 받았다. 수료식에는 각 기수별 원우회장,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유용환 원우회장(비로종합건설 대표), 김경원 사무국장(포스코이앤씨 상무), 허난주 재무국장(공인중개사)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정연주 정연주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받았다.

또 우수학습상은 조동구 인천도시공사 자산관리본부장, 한성민 인천연수구의회 의원 등 16명이 수상했다.

수료식 훈사에 나선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은 “이타적인 품성과 덕목으로 더 높은 차원의 학습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인천일보 CEO과정의 인프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용환 원우회장은 답사에서 “지난 학습기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면서 “앞으로 총동문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최고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인천일보 CEO과정 동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발전의지를 결집해 나가길 바란다”며 “총동문회는 9기 여러분들과 함께 소중한 만남과 소통, 화합과 결속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0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순 개강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