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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11기 입힉식'에 참석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윤관옥 문화경영대학장, 우종삼 총동문회장과 원우 회장단,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인천일보 CEO(최고경영자) 아카데미 2025학년도 제11기 입학식'이 지난 16일 오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동문, 신입 원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달화 인천일보 미래전략실장의 경과보고 및 학사일정 설명에 이어 윤관옥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장이 신입 원우 50여 명을 일일이 소개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는 인천·경기·서울의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고위 공직자를 위한 평생학습 및 글로벌 리더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람과 만족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우종삼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4기)은 축사에서 “11기 신입 원우의 입학을 진심으로 반긴다”며 “지식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상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3월 14일 개설한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10기 과정에 걸쳐 모두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습 양과 질을 강화하고 원우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11기 과정부턴 기존 학기제를 학년제로 변경해 올 연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인천일보사 4층 대강의실에서 이뤄진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홍일표 전 국회의원, 최병암 전 산림청장,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배우 노주현·정애리,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프로골퍼 한설희, 최종구 삼성증권 경인기업금융지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 문웅 인영아트센터 이사장, 군사전문가 이세환 등 내로라 하는 명사들이 강단에 선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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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6124

출처 :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